경기북부청사

경기도, 평창올림픽 전·후 AI방역활동 총력

[경기도북부청사=황규진 기자]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도내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기도내에서는 포천(13), 화성(126), 평택(127)3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됐으며 이후 추가발병은 없는 상태다.

이에 시험소는 방역관을 총 동원해 매일 화성과 평택 등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인근농가 및 관련시설을 점검하고, 농장 간 전파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차단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천의 경우 한 달여간 추가 발병이 없어 현재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검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농가가 신고하기에 앞서 바이러스를 검출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추진,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폐사체에 대한 AI 간이검사키트 검사를 매일 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까지 야생조류서식지, 농장, 부화장, 도계장, GP센터, 사료업체, 거점소독시설 등 양계관련 시설에 7만 건 이상의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관련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준수를 당부해왔다(1월 말 기준).

시험소는 현재 세계적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만큼, AI 상황 종료 시까지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내 농가 및 관련시설에도 철저한 방역활동을 요청했다.

산란계 농장의 경우 알운반, 백신접종, 분변처리 등으로 농장 내 차량의 출입빈도가 높고, 파레트 등의 농장 간 공유로 인한 AI의 기계적 전파가능성이 크므로, 농가뿐만 아니라 관련시설 종사자들의 철저한 차단방역 및 소독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혹한기 방역활동 시 낮은 온도에서도 충분한 소독효과를 내는 소독제 및 적용대상에 따른 유연한 소독제의 선택과 올바른 사용이 필수라는 것이 시험소 측의 설명이다.

특히 유기물에 오염된 시설과 차량, 물건에 대한 소독은 어떠한 소독제라도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며, 소독 전에 반드시 세척해 유기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하의 날씨에는 구연산 등 산성소독제는 효과가 없으므로, 산화제(산소계 : 삼종염, 염소계: 이소시안산나트륨)성분 또는 환원제(클루타알데하이드)등 저온효과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옥천석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계올림픽 전후로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방역상황점검과 재발방지에 방역관을 총동원해 예찰과 방역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농가와 관련시설에서는 소독대상 및 적용환경에 따라 최대의 소독효과를 내는 소독제성분 및 농도가 있으므로 소독제 선택 전에 방역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천시-한국섬유소재연구원 섬유산업 발전 업무 협약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은 3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섬유산업 발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시 소재 섬유산업관련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동재), 서울중부경편조합(부조합장 신현구),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세평), 신평염색협동조합(이사장 직무대리 장용준)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과 관련해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과 신소재 개발 프로그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포천시 섬유관련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앞으로의 섬유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시에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에 5,100여개의 기업체중 섬유기업이 1,554개 업체로 30%를 차지해 인근 양주시, 동두천시에 비해 포천시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원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조합원들과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