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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FC, 인천대와 FA컵 3라운드 맞대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축구단(구단주 김종천)한국판 칼레의 기적을 위해 축구화 끈을 단단히 조여 맸다.

 

포천은 오는 31일 오후 3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대학 강호 인천대학교(이하 인천대)를 상대로 ‘2018 KEB 하나은행 FA’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포천은 지난해 K3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FA컵 예선(12라운드) 없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는 K리그2(10개팀), 내셔널리그(8개팀), K3리그, 2라운드 승자 등 40개 팀이 참가해 32강 본선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32강 본선에서는 K리그1 12개 팀이 참가한다.

포천의 FA컵 최고 성적은 16강 진출이다. 지난 2014년과 201716강에 진출했고, 2011년과 2016년에는 32강에 올랐다. K3리그 최고의 성적이다. 특히, 지난 2011K3리그 최초로 32강에 진출하면서 한국판 칼레의 기적이란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32강 대진은 나쁘지 않다. 상위리그인 K리그2, 내셔널리그 등과 대결을 피했고, 대학팀과 대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학팀을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

포천을 상대하는 인천대는 대학 최강이다. 지난해 전국체전 남자 축구 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올 시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대학 강호로 손꼽히고 있다. FA2라운드에서는 대구대를 상대로 홈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선수층으로 보면 포천이 다소 유리하다. 프로와 내셔널리그에서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이 문제다. 포천은 지난 24K3리그 1라운드 경기를 소화했을 뿐이다.

반면 인천대는 춘계연맹전을 시작으로 FA, U리그 등 8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과 경기감각을 끌어 올렸다. 체력은 단연 인천대가 강하다. 인천대는 동계훈련을 통해 실전감각과 체력을 끌어 올린 반면 포천은 동계훈련을 하지 못했다. 결국 체력과 노련미의 대결로 승부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FA컵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다. 강팀도 약팀도 없다. 오직 승리한 팀이 강팀으로 인정받는다. 올 시즌 FA컵에서 한국판 칼레의 기적을 일으키는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포천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시장과 불꽃 공방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131회 임시회 열고 시정질문을 했다. 이원석 의원은 “안전건설국을 총괄하는 안전건설국장 승진인사에 행정직 출신을 기용하여, 앞으로 포천시 도시계획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업무에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안전건설국장 행정직렬 기용에 따른 문제점’과 ‘장자산업단지 운영 관련 문제점’,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및 조사료 생산 관련 지원금 지출 투명성 재고 대책’ 등에 대해 물었다. 이어서 이희승 의원은 “인구유입의 첫째 조건이 주거환경의 쾌적성인데 현재 상황으로는 포천 거주민의 타 도시 유출도 막기 어려울 것으로 시장님께서는 시민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권 보장에 대한 시의 대책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권 보장에 대한 시의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이명희 운영위원장은 “포천시 주요 정책 부서에 역량 있는 여성공무원을 적극 배치하고 성과에 따른 인사고과 반영을 통해 5급 이상 관리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5급 이상 여성관리자 임용 목표제를 확행하고 주요부서 여성공무원의 비율 목표치를 설정하여

포천시 경제인, 우즈베키스탄 시장 개척 성과 거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와 부하라, 사마르칸트, 타슈켄트를 방문하여 기관투자청과 비즈니스 포럼, 투자 상담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포천의 우수기업 ㈜꽃샘식품 (대표 이상갑) 등 9개 기업이 참가해 기계와 원단수출 상담 등 21건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장관이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준 불연재를 생산하는 ㈜쉘보드(대표 이승희)는 타슈켄트에 약 7000여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는 이번에 비즈니스방문단을 포함한 관광객에게 전세기를 투입하여 대우할 정도로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관광산업 투자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투자청과 기업인 모두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향후 10년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한 기업체 대표는 “기업투자 활성화로 국가의 발전을 꾀하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노력과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