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가평으로 떠나는 여행

[가평=황규진 기자] 예로부터 가평하면 떠오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특산물인 이다. 그리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명지산, 화악산, 운악산, 축령산, 유명산 등을 꼽는다. 이들 5개산은 산림청 지정한 100대 명산이다.

 

최근에는 수도권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호명산과 호명호수, 그리고 연인산 및 칼봉산 자연휴양림, 자라섬 오토캠핑장 등이 으뜸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잣과 산, 계곡은 물론 포도, 사과, 쌀 등 친환경 농특산물과 잣 막걸리, 청평호반을 포함한 가평8, 자라섬, 재즈, 캠핑, -와이어 등 다양한 녹색상품들이 가평을 대표한다.

 

이토록 가평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주는 것바로 자라섬이 있기 때문이다. 북한강에 떠 있는 자라섬은 동도·서도·중도·남도 등 4개의 섬으로 이뤄져있다.

 

바로 곁에 위치한 남이섬보다 1.4배가 큰 자라섬은 홍수가 나면 일부가 물에 잠기기 때문에 지난 수십 년간 버려지다시피한 황무지였다.

 

자라섬은 자라처럼 생자라목이라는 마을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이름은 1986년에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자라섬으로 명명해 이름을 얻게 되었다.

 

자라섬이란 지명이 생기기전 사람들은 이 섬을 중국섬이라 불렸다. 중국섬이라 부른 이유는 해방 후 이 섬에서 중국인 몇 사람이 농사를 지었기 때문이다. 이름도 없던 섬에 중국 사람들이 참외나 수박농사를 짓자 사람들의 입의해 중국섬이라 불렸던 것이.


자라섬이 드라마와 꿈이 있는 섬이 되기까지에는 64천여 가평군민의 땀과 지혜가 켜켜이 녹아있다. 이제 자라섬은 재마니아에게는 재즈의 섬으로, 핑마니아에게는 캠핑의 메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바로 옆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二和園)도 들어서 새로운 볼거리와 익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화원은 국가간(한국·브라질), 지역간(수도권과 지방, ·호남)의 화합을 의미한다. 이화원에는 커피나무, 녹차나등 열대와 남부지방의 다양한 수목이 종 다양성을 유지해 사계절 그윽하고 청초한 동서양의 자연생태문화를 제공한.

 

특히 자라섬은 경춘선복선 전철과 준고속열차인 itx-청춘이 운행하면서 서울교통중심지인 용산에45분이면 닿게 돼 수도권은 물론 영호남지역의 관광휴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10월 열리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자라섬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하는 축제다.

 

북한강 물소리, 갈대들의 속삭임, 바람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교향곡에 초록융단이 펼쳐진 잔디에 자리를 깔고 앉으면 모든 것이 음악이 된다. 재즈를 몰라도 좋다. 자라섬의 모든 공간, 시간, 공기가 이미 음악이기 때문이다.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연인과 친구와 가족,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가평으로 떠나보자.




"포천시, 방방곡곡 수출 플러스 설명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박진성),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이준목)와 협업으로 현장형 수출 지원 설명회인 2018년도 포천시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설명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출플러스 설명회에는 관내 80여개의 수출기업과 100여명의 기업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수출준비와 해외마케팅, FTA와 관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는 파워포인트형 외국어 카탈로그 무료 제작 지원을, 참석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는 원산지 확인서 및 품목별 원산지 수출자 인증서 취득 무료 지원, FTA 컨설팅 교육, 1:1 현장 수출애로상담이 진행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수출기업지원을 위해 함께 해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설명회에서 이뤄질 기관별 강의 및 1:1 현장상담을 통해 수출기업애로를 해소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플러스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향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