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79, 칼라 블레이 트리오와 더 블라인드 보이스 오브 알라바마, 파블로 지글러 트리오를 포함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83세의 재즈 피아노 거장부터 재즈씬의 라이징 스타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1차 라인업의 총 20팀 아티스트 중 13팀이 해외 초청이며, 매해 한 국가를 집중 조명하는 포커스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위스를 조명한다.


축제의 계절인 가을, 어느덧 대한민국에서는 매해 새로운 스타일과 다양한 장르를 중심으로한 음악 페스티벌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수려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자라섬에서 재즈라는 음악을 중심으로 국내외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자라섬재즈의 15주년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재즈, 잘 몰라도 괜찮아요.’라는 문구처럼 재즈는 잘 몰라도 10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자라섬에서 들려오는 재즈음악을 배경 삼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한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서 매년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국내 재즈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자라섬재즈는 이미 타 축제들에게 성공적인 한국형 음악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15주년 역시 오랜 시간 준비해온 기획 공연과 오직 자라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지역 특화 콘텐츠로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긴 여운이 남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그것이 많은 관객들이 10월의 자라섬을 기다리며 또다시 찾게 되는 이유다.


부드럽고 섬세한 재즈를 통해 풍부한 감성을 보여주는 재즈 피아노의 전설, 칼라 블레이2002년 이후 자라섬재즈를 통해 두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섬세하면서도 정형화되지 않은 멜로디와 즉흥연주로 칼라 블레이와 앤디 쉐퍼드, 그리고 그녀의 영원한 음악적 동반자인 스티브 스왈로우까지 그들만의 농밀한 인터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83. 아마도 올해 자라섬재즈가 그녀의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미국의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가스펠 계의 타이탄'이라 극찬한 더 블라인드 보이스 오브 알라바마1948년에 데뷔해 70년간 스티비 원더부터 프린스, 루 리드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무려 5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가스펠뿐만 아니라 재즈, 블루스과 같은 색다른 장르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전설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뉴욕 타임 매거진은 가스펠의 정석을 보여주는 놀라운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보냈고, 워싱턴 포스트는 그들의 영혼을 자극하는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존재감만으로도 자라섬재즈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이들의 무대에 주목하자.


커티스 스타이거스1990년대 팝과 록, 재즈를 넘나들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보컬리스트이자 색소포니스트로 팝과 재즈를 넘어 TV, 영화 OST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미 미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자라섬재즈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치는 커티스 스타이거스는 한국의 트럼페터 조정현이 이끄는 더재즈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TJAO)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남성 보컬과 재즈 빅밴드가 함께하는 클래식한 공연은 국내에서 자주 보기 힘든 무대로, 이들의 협연은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스윙하게 만들 것이다.


자라섬재즈 1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한 ‘JARASUMJAZZ BEYOND 자라섬재즈라지앙상블 <Jazz meets 조용필>은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하는 가왕 조용필의 음악을 오재철 재즈앙상블과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이는 무대다.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조용필의 음악을 자라섬만의 재즈로 펼쳐낼 이 무대는 국내 페스티벌에서는 유례없던 일로 많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자라섬재즈는 해마다 한 국가를 선정하여 그 나라의 재즈와 아티스트를 집중 소개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음악 강국 스위스는 세계적인 음악축제 베르비에 페스티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나라로, 늘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체되지 않은 아카데믹한 재즈가 단연 돋보인다. 그중 -펑크(Zen-Funk)’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감각적인 재즈를 선도하는 닉 베르취’s 로닌2015년 이후 두 번째로 자라섬을 찾는다. 2015년 내한 당시 '2회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뮤직캠프'의 강사로도 참여해 국내 젊은 뮤지션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더불어 ECM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트리오 콜랑 발롱 트리오와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어 폭발적인 사운드를 보여주는 젊은 3인의 재즈 앙상블 슈넬라톨라마이어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신동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자신만의 음악을 펼쳐내고 있는 그레이스 켈리가 자라섬을 찾는다. 리 커니츠, 윈튼 마살리스, 프랭크 모건 같은 재즈씬의 쟁쟁한 거장들과의 협연을 통해 앳된 모습은 지워내고 무대를 장악하는 힘과 카리스마를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2016년 보스턴 뮤직 어워드가 선정한 올해의 재즈 아티스트로, 그리고 2017NYC Jazz Fan Decision의 올해의 알토 색소포니스트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국내 아티스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당찬 프로페셔널 연주자로 자리매김한 송하철 퀄텟과 클래식 재즈를 넘어 스윙과 재즈힙합까지 트렌디한 재즈 사운드를 선보이는신바람 트리오까지 함께 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041회부터 2018년 제15회 축제까지 아시아ㆍ유럽ㆍ미국 등지의 전 세계 55개국에서 총 1068개 팀의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였으며, 1회 축제를 3만여 명의 관객으로 시작시작해 현재는 연 10만여 명의 관객 규모로 성장했다. 수려한 자연환경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널리 알려진 자라섬재즈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오는 10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중에 열린 블라인드 티켓은 매진되었으며, 710일부터 yes24 티켓 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 티켓으로 구입 가능하다. (티켓 문의 031-581-2813~4)




"포천시, 방방곡곡 수출 플러스 설명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박진성),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이준목)와 협업으로 현장형 수출 지원 설명회인 2018년도 포천시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설명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출플러스 설명회에는 관내 80여개의 수출기업과 100여명의 기업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수출준비와 해외마케팅, FTA와 관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는 파워포인트형 외국어 카탈로그 무료 제작 지원을, 참석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는 원산지 확인서 및 품목별 원산지 수출자 인증서 취득 무료 지원, FTA 컨설팅 교육, 1:1 현장 수출애로상담이 진행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수출기업지원을 위해 함께 해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설명회에서 이뤄질 기관별 강의 및 1:1 현장상담을 통해 수출기업애로를 해소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플러스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향후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 학술대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관장 이은택)은 오는 22일 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회암사의 건축‘ 연구총서 발간을 위한 학술대회 ’새로운 시선으로 본 회암사지‘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에서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하고 향후 심층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 회암사지 건축사 관련 13명의 권위자가 참여해 회암사지의 건축사적 가치와 활용에 관한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한동수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심준용 A&A문화연구소 소장, 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학예관가 ‘회암사지 온돌의 가치’, ▲김영재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청규로부터 본 회암사지의 건축적 특성과 그 의미’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 ▲오세덕 경주대 교수의 ‘조선의 사찰과 비교분석을 통해 본 회암사지’, ▲김용준 서울대 객원연구원의 ‘날란다와 회암사지’, ▲김상헌 상명대 교수의 ‘회암사지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 등 다양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