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3월 17일(토) 오후 5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3월 매둘토 문화공연』‘부뚜막 콘서트 ’를 진행한다. 매월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2016년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 “부뚜막 콘서트” 는 지역 전통 문화의 발전과 양주시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트로트 여왕 홍진영, 양주전통예술인 양주들노래 보존회, 양주시국악단 해경이 무대에 올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양주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있는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월 부뚜막 콘서트 공연 관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http://yjfmc.go.kr)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주택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시민의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축자재로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 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처리가 시급하다. 시는 올해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1억3,4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과 부속건물의 지붕과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을 초과할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대상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신청자 중 포기자가 발생하거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연중 예비자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석면 노출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 5일부터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삼삼급식소 사전운영 신청을 접수한다. ‘삼삼’급식소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으로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점심식사의 나트륨 함량을 1,300mg이하로 줄여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를 말한다. 시는 삼삼급식소로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식단 관리로 집단급식소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조리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등 심뇌혈관 질환과 만성질환의 발생을 줄여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운영 지정은 집단급식소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나트륨 줄인 식단 제공 식수, 영양사와 조리사 각 1인 이상 상시 근무, 영양사 식단 작성, 염도관리 등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후 급식 일지 작성, 1,300mg이하 나트륨 줄인 식단 확보, 급식 제공 비율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올해 말 결과평가를 통해 최종 지정하고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지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염도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삼삼급식소 지정운영 업소를 확대해 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도서관은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3월의 주제로 ‘또 다른 나, 친구’로 선정하고 친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달의 추천 도서는 친구·진정한 우정을 찾아 떠나는 ‘꾸뻬씨의 우정여행’(프랑수아 를로르 글, 이은정 역, 열림원)을 일반도서로 아이들의 최대 고민이자 관심사인 친구에 대해 엉뚱하지만 재미있게 풀어낸 ‘내 멋대로 친구뽑기’(최은옥 글, 김무연 그림, 주니어김영사)를 아동도서로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소홀해졌던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우정을 나누고 신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는 친구에 대한 바른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옥정신도시 발전연대는 24일 옥정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양주옥정신도시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넘는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내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내 연장, ▲스마트시티 추진계획, ▲신도시 내 주차·쓰레기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옥정신도시 내 7호선 연장에 대해 주민들이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철7호선은 반드시 옥정신도시 내 연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스마트시티 지정 공모 신청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옥정신도시 내에 건축중인 스마트시티 복합센터는 동절기 부실공사 우려로 잠시 중지했으나 곧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옥정신도시 내 쓰레기, 주차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세심하게 챙겨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전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지방분권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개헌과 분권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 상임대표인 이성호 양주시장과 공동대표인 박길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한 양주시의 분권과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를 대비한 양주시의 나아갈 방안을 공유하다’를 슬로건으로 정부의 핵심정책인 자치분권 개헌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 최용전 대진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1토론에서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의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의 추진배경 및 전략의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자로 나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박사와 염일열 서정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제2토론에서는 최용전 대진대학교 교수의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박사, 안양대 하동현 교수와 지방분권시대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오는 3월 26일까지 과수, 인삼, 산간지 밭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검역, 외래돌발 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 지원하기 위해 대상농가에 방제 약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8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총 7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과수 화상병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 병해충을 대상방제 병해충으로 선정하고 대상면적 662.4ha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배, 사과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따른 국가 관리대상으로 병 발생과원은 강제 폐원조치를 하게 되며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외래해충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발생이 급격히 증가해 과수와 산간지 밭작물 뿐만 아니라 주택가, 공원 등 생활 민원까지 초래해 적기방제가 절실하다. 사업 신청대상은 과수, 인삼, 산간지 밭작물 재배농가로 ▲과수, 인삼은 농업기술센터 작물축산과(☎031-8082-7251~3), ▲산간지 밭작물은 지역농협 경제부로 개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담당 국장 등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7호선) 옥정지구내 연장,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조기 착공, ▲GTX-C노선 양주(덕정역) 연장, ▲장기 지연 신도시(회천·광석지구 등) 조속 추진,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도시 지정,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교외선 재개통) 등 6건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수도권 주요 2기 신도시인 옥정신도시는 개발면적 11,170천㎡로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이며 수용인구는 16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전철이 없는 유일한 수도권 신도시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7호선)의 옥정지구 내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결절점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으나 신도시개발과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철도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기북부(경원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GTX-C노선의 양주(덕정역) 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한 영양관리와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특정식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만6세 미만)로 신체계측, 빈혈측정, 식사섭취조사를 통해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순위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으로 구성된 총 6가지 식품패키지를 6개월간 지원하며 재평가를 통해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9, 7152)로 전화 접수 후 평가날짜를 확인해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서류(건강보험납부확인서 및 영수증, 수급자증명서 등),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는 2월 22일 경찰서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 요령과 운영 규정을 안내하였으며,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51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 인력인 대한노인회와 재향경우회 회원 중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강한 자를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선발자들은 신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일부터 지역 경찰관서를 거점으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아동보호 활동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낙동 서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며 “근무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본의 선순환을 이끌 ‘지역화폐’의 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상품권을 올해 12월 발행 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란 타 지자체로의 유출 없이 발행 지자체 내에서만 유통되는 화폐로 해당 지역 골목상권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집중 유통되면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상품권 발행을 위해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금융권과의 판매 협약, 관내 상점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모집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와 수당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재원에 대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과 각종 축제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내 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상품권의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 지방분권이 강조되는 시기에 지역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치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발행과 함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1일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현황 및 저감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주시 미세먼지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발생원인 분석,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방향, 각 부서별 협조사항, 향후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미세먼지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사업장 배출가스, 쓰레기 불법소각, 비산먼지, 도로이동 오염원 등이 크게 차지함에 따라 이에 따른 근본적 해결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전 부서의 참여를 통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기배출 사업장, 공사현장, 불법 노천소각 현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구체적 대응방안을 수립해 적극 시행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과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자동차 등 배출가스 관리대책 시행,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 확충‧운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만36개월~만6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튼튼이(齒)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치아건강교실을 통해 아동들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시키고 구강건강의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올바른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집단잇솔질 체험, ▲구강퀴즈, ▲불소체험, ▲역할놀이(의사, 환자) 등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연중 주 3회(수, 목, 금)에 걸쳐 양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진행한다. 단, 장애인시설 등 보건소 방문이 불편할 경우 해당 어린이집 등에 출장 교육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가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031-8082-7160~2)로 전화해 상담진행 후 정확한 날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김용춘 회장)는 지난 20일 경기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2017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양주시’를 주제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분야 등 다양한 공동체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사업, 하절기 방역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용춘 회장은 “양주시새마을지회장으로 선임되자마자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전임 한관희 회장을 비롯해 모든 새마을 가족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양주시 새마을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선다. 양주시는 오는 27일 부터 3월 9일까지 ‘2018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현황보고, 주요시정 방향 보고, 감동 Talk 열린대화 순으로 진행하며 지역현안 전반에 대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속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의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간담회는 ▷27일 오후 3시 백석읍을 시작으로 ▷3월 5일 오전 10시 장흥면‧오후 2시 광적면, ▷6일 오후 2시 남면‧오후 4시 은현면, ▷7일 오전 10시 회천1동‧오후 2시 회천2동, ▷8일 오전10시 양주1동‧오후 2시 양주2동, ▷9일 오전 10시 회천3동‧오후 2시 회천4동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
[포천=황규진 기자] (사)한국예총포천지회(회장 임승오)가 주관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경기도가 후원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거리아트페스티벌’이 21일 포천구절초길 특설무대 김종천 포천시장, 최춘식.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명희. 윤충식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차 없는 거리문화축제는 문화예술을 자원화 함으로써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제7회 포천거리페스티벌은 젊은 예술인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날 공연은 국악을 비롯한 무용,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팀의 볼거리는 물론 미술갤러리, 시화전, 사진 찍기 및 궁중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거리페스티벌은 포천의 새로운 상징거리인 구절초길에서 차량통행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예술로 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유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문화예술인 여러분들과 시민 모든 분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책의 해’ 및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책 읽는 도시 포천 선포식 및 책잔치 한마당 행사가 21일 신읍동 구절초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책 읽는 도시 포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전 시민 책읽기 붐 조성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책 읽는 도시 선포식은 14시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등 식전 공연, 올해의 책 발표, 2017년도에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다독자 표창 및 다독가족 인증패 수여, 학생 등 각계 시민대표와 함께 책 읽는 도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후속행사로 책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책을 통한 미래교육도시로서 꿈을 여는 자리를 마련했다. 책잔치 한마당 행사는 13시부터 18시까지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 행사와 통합개최하며 포천시서점연합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시지회,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등 여러 기관과 함께 독서관련 기획전시, 시민추천도서 전시, 독서퀴즈 맞추기,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됐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축구단(구단주 김종천)이 화성FC(이하 화성)를 상대로 ‘오렌지 더비’에서 미소를 지었다. 포천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 4라운드 경기에서 지경득과 이근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근호는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주었다. 이날 승리로 포천은 K3리그 역대 전적에서 화성에 3승4무1패로 우위를 보였으며, 총 전적에서도 4승4무3패로 앞서게 됐다. ‘오렌지 더비’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는 STN과 네이버 스포츠에서 전국에 생중계 됐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입장했으며, 화성은 파랑색, 포천은 백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주심의 휘슬과 함께 미드필드에서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는 등 자존심 대결이 뜨거웠다. 전반전에는 경고도 많이 나왔다. 화성은 3장, 포천은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화성은 전반 22분과 37분 한경인의 헤딩슛이 잇따라 골대를 맞는 불운을 겪었다. 포천은 전반 34분 박승렬의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45분 이근호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을 득
[경기도북부청사=황규진기자] 경기도내 소방서가 안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한 후 이를 페이스북에 올려 도민들의 평가를 받는 이색 영상제가 열린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gfire119)을 통해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방서편 안전 영상제’ 일명 ‘소편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다양한 안전관련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의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서는 5분 내외로 지역적 특색이 담긴 안전관련 동영상을 제작,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도민 호응도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우수 소방서에는 도지사 상장을, 영상제작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국내시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23일부터 소방서별로 제작한 안전영상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페이스북에 소개된다”면서 “일선 소방관들이 만든 안전영상을 보며 정보도 얻고, 평가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청사=황규진기자]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종합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일명 오락실 게임인 체감형 아케이드게임 신작이 출품될 예정이어서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이들 아케이드 게임사와 구매력이 큰 중국 바이어를 연결하는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어서 해외 수출 성과도 기대된다. 출품작들을 살펴보면, 먼저 한국 아케이드게임을 이끄는 유니아나는 댄스댄스 레볼루션 20주년 기념작인 신감각 댄스 게임 ‘댄스러쉬 스타덤(DANCERUSH STARDOM)’을 선보인다. 또 실제 볼링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비디오 게임 ‘스페이스 볼링(Space Bowling)’등 다양한 신작 아케이드 게임도 출품할 계획이다. 펌프잇업(음악에 맞춰 올라오는 화살표에 따라 발로 발판을 누르는 리듬게임) 개발사로 유명한 안다미로는 행사장에서 스피드 라이더3(SPEED RIDER3), 오버테이크(OVER TAKE) DX 등 4D형 레이싱게임과 슈퍼스타(SUPER STAR) 등 신작 경품 게임을 출품한다. 또, 현장에서 펌프잇업의 최신버전인 2018 프라임(Prime)2로 ‘펌프잇업 최강자전’ 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기도북부청사=황규진기자]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적 주도권과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관계에 돌입한 가운데, 미·중간 패권경쟁의 결과에 따라 도래할 동북아시아의 신 국제질서를 전망하고 한국의 국가목표와 국가이익 수호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2일 현재의 미·중간 패권경쟁 구도를 분석하고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新국제질서 전망과 한국의 상황별 대응전략을 제시한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대응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중국은 강성해진 국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신형대국관계’ 수립을 요구하며 동북아시아의 패권 쟁취를 노리는 반면에, 미국은 자국 패권질서의 수호를 고수하며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실제 격돌한다면, 남중국해 우발 충돌, 대만 문제 악화, 제3국 야기 분쟁, 북한 붕괴, 상호 무역보복 격화 등이 주요 촉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동북아시아의 요충지로서 중국과 미국은 한국에 대한 영향력 확보와 유지를 위해 상호 경쟁하고 있다. 미·중 간 경쟁의 양상과